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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명월' 측 "연장? NO, 18회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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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명월'이 18회를 마지막으로 끝을 맺는다.

10일 한 매체는 당초 16회로 기획됐던 '스파이명월'이 2회를 연장, 18회까지 방송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정성효 CP는 "'스파이명월'은 원래부터 18회로 기획됐고, 배우들과도 18회로 계약했다"며 "20회 연장과 관련해서는 전혀 논의된 바 없는 얘기"라고 밝혔다.

이로써 '스파이명월'은 추석 연휴 전주인 9월6일 18회로 드라마를 마친다. 후속작인 '포세이돈'은 추석 연휴 다음주인 9월19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이시영, 최시원 등이 주연을 맡은 '포세이돈'은 국내 최초로 해양경찰 미제사건 수사대를 다룬 드라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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