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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버디버디'서 귀요미 캐디 변신…통통 튀는 활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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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덕기자] 섹시 미녀 유인나가 통통 튀는 귀요미 캐디로 변신한다.

유인나는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에 귀엽고 발랄한 캐디 이공숙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 '최고의 사랑'에서 까칠한 차도녀 강세리로 인기몰이를 한 유인나가 다시 착하고 러블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돌아온 것.

유인나(이공숙 역)는 9일 방송되는 2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최고의 프로골퍼를 꿈꾸는 악바리 유이(성미수 역)에게 힘이 주는 든든한 친구이자 주위 사람들의 정신을 쏙 빼고 다니는 강원도 최강 귀요미 캐디로 통통 튀는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양갈래 머리에 러블리한 시골처녀로 변신한 유인나의 깜찍한 매력과 개성넘치는 표정 연기가 눈길을 끌 전망이다. 또한 유이와의 환상적인 콤비 연기도 관전 포인트라는 게 제작진의 귀띔이다.

한편 '버디버디'(연출 윤상호)는 이현세 화백의 '버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골프여제를 꿈꾸는 강원도 산골소녀 성미수(유이 분)와 완벽한 천재미녀골퍼 민해령(이다희 분), 골프계의 숨은 실력자이자 멘토로 활약하는 존 리(이용우 분) 등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성공을 그렸다. 24부작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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