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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버디', 만화 원작 드라마 성공 계보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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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덕기자] '버디버디'가 만화를 원작으로 한 히트 드라마 반열에 오를지 주목된다.

만화 원작 드라마의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궁', '꽃보다 남자'의 제작진이 다시 한번 '버디버디'로 의기투합했다. 오는 8일 밤 11시10분 첫방송되는 tvN 월화 드라마 '버디버디'를 통해 한층 진화된 만화원작 드라마를 예고하고 나선 것.

지난달 27일 제작발표회를 통해 베일을 벗은 '버디버디'는 대한민국 대표 만화가 이현세 화백의 '버디'(그림 이현세, 글 최성현)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 원작 '버디'는 박세리와 미셀위를 모델로 그린 국내 최초의 골프만화로 철저한 고증과 골프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인간군상들을 조명, 2007년 대한민국 만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6년 제작돼 만화 원작 드라마의 본격 신호탄으로 평가받은 드라마 '궁'과 아시아 각국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꽃보다 남자' 등을 제작했던 ㈜그룹에이트가 '버디버디'의 제작에 나선 것도 드라마를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골프여제를 꿈꾸는 시골 소녀의 성공담을 그려냄으로써 여성 자체가 로망의 중심에 서는 '버디버디'만의 짜릿하고 능동적인 세계를 구축했으며, 건강미 넘치는 여주인공 성미수의 캐릭터를 살릴 상큼발랄한 매력의 유이를 기용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제작진은 "시간에 쫓기는 대신 1년 6개월의 사전 제작기간으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각 분야 최고의 스태프들을 투입해 만화 원작 드라마의 완결판으로 거듭나도록 그간의 제작 역량을 총집중시켰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어려운 환경에도 골프여제를 꿈꾸는 강원도 산골소녀 성미수(유이 분)와 완벽한 천재미녀골퍼 민해령(이다희 분), 골프계의 숨은 실력자이자 이들의 멘토로 활약하는 존리(이용우 분)가 펼치는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 '버디버디'는 오는 8일 밤 11시10분 tvN을 통해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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