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걸그룹 미쓰에이가 신곡 '굿바이 베이비'로 음원차트를 장악했다.
미쓰에이는 18일 첫 번째 정규 앨범 'A Class'를 공개한 직후 차트를 올킬, 무서운 걸파워를 보이고 있다.
미쓰에이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굿바이 베이비(Good-bye Baby)'를 비롯해 지난 5월 김연아 아이스쇼를 통해 선공개한 '러브 얼론(Love Alone)'과 '하나부터 열까지' '헬프 미(Help Me)' 등 총 13개의 트랙이 담겨있다.
타이틀곡인 'Good-bye Baby'는 자정 공개 직후 멜론과 Mnet, 도시락, 싸이월드 온라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로 진입하는 등 미쓰에이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Good-bye Baby'는 가벼운 바람둥이 남자를 가차없이 버리는 쿨하고 당당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전체적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힙합리듬 그리고 곡 전체에서 들리는 심장을 울리는 듯한 드럼사운드가 미쓰에이의 세련된 퍼포먼스와 어우러지는 댄스곡이다.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남진이 출연, 미쓰에이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며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을 펼쳐 눈길을 모은다. 영화 같은 스토리에 맞춰 물이 가득한 유리관 안에서 수중연기를 펼쳐보인 장면은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미쓰에이는 오는 2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Good-bye Baby'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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