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 김예원, 올들어 2번째 OST참여 "가수야, 배우야?"

[김양수기자] KBS '로맨스타운'에서 베트남 식모 뚜 역으로 열연중인 탤런트 김예원이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드라마 OST 앨범을 공개했다.

8일 김예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올해 두번째로 OST 작업에 참여하게 됐어요. '이런 바보'가 수록된 드라마 '매니'의 OST앨범이에요"라며 "연정가, 이런 바보, 로맨스타운의 뚜까지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뚜루뚜루~♬ love you!!"라는 글과 함께 OST 앨범을 들고 찍은 사진을 개제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뚜가 짱~~" "영화에서는 리더, 드라마에서는 베트남식모, OST에서는 가수까지 쓰리잡?"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예원은 최근 관객 400만을 돌파한 영화 '써니'에서 칠공주와 라이벌 관계에 있는 '소녀시대'의 리더로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현재는 '로맨스타운'에 출연중이다.

또한 영화 '1724 기방난동사건', 드라마 '공부의 신', '신기생뎐' 등의 OST를 불러 이미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