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김장훈이 댄스 파트너와 사랑에 빠질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장훈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MBC 신설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장훈은 "제가 노래하고 공연하는 것 말고 이렇게 열심히 한 적이 처음이다. 나도 사람이니깐 처음 하다보니 경쟁의 마음도 생겼다. 검정고시 출신이라 경쟁을 싫어하는데 이건 절대 평가다"라고 오디션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음을 털어놨다.
김장훈은 "이제 경쟁에 대한 그런 것은 사라지고 딱 하나, 파트너만 바라보고 한다. 하마터면 파트너를 좋아할 뻔했다"며 "파트너를 좋아하면 춤을 못 출까봐 마음을 단단히 먹고 하고 있다. 좋은 파트너를 만나서 행복하고 이 사람만은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장훈은 MC 이소라가 "김장훈 씨는 출연 계기가 파트너 때문이다"라고 폭로하자 "다 그런 것 아니냐. 이왕 이렇게 된 것 잘 하겠다. 즐기면서 하겠다"고 웃었다.
'댄싱 위드 더 스타'는 영국 BBC에서 방송돼 큰 화제가 됐던 'Strictly Come Dancing'의 한국판으로, 각계 유명인사들이 댄서로 변신해 국가대표 댄스스포츠 선수들과 짝을 이뤄 매주 다른 댄스미션(탱고, 왈츠, 살사 등)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11팀의 커플이 매주 동일한 장르의 춤을 배우고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치며, 2주부터 매주 한 팀의 탈락자가 결정된다.
이덕화와 모델 이소라가 진행을 맡았으며, 가수 김장훈과 문희준, 포미닛 현아, 모델 제시카 고메즈, 배우 김영철과 김규리, 바둑기사 이슬아, 마라토너 이봉주, 성악가 김동규, 오상진 아나운서, 박은지 기상 캐스터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총 12부작인 '댄싱 위드 더 스타'는 '위대한 탄생' 후속으로 오는 10일 오후 9시55분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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