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이준혁, 꽃미남 외모에 폭풍 카리스마 '훈훈'

[장진리기자] '시티헌터' 이준혁이 검사로 변신, 폭풍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 이준혁은 정의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열혈검사로 완벽 변신했다.

이윤성(이민호 분)으로부터 국회의원 이경완(이효정 분)의 비리 증거물을 배달받은 김영주(이준혁 분)는 이경완을 체포하려 하지만,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며 실패하고 만다. 결국 이윤성은 이경완을 도발해 자백을 받아내고, 이를 카메라가 달린 안경을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하고, 결박해 김영주에게 택배로 보낸다.

김영주는 국회의원인 아버지의 측근인 이경완 의원의 구속을 두고 난감한 상황에 처한다. 그러나 정의 구현을 위해 소신을 지킨 것.

훈훈한 외모에 카리스마까지 겸비한 '꽃검사' 이준혁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시티헌터'는 쾌조의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수목극 2위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