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임재범의 그녀' 차지연의 데뷔곡 '그대는 어디에'가 임재범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재범은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코러스로 참여해 멋진 무대를 함께 이끌어 낸 것에 대한 고마움과 아끼는 후배가수의 성공적인 데뷔를 축하하기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내준 것.

관계자는 "임재범이 후배가수에게 직접 자신이 작사, 작곡한 곡을 준 것은 차지연이 처음"이라며 "대형 가수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과 가능성을 일찌감치 엿본 임재범이 많은 의미를 담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재범은 데뷔 앨범 작업 중에도 세세한 디렉션까지 손봐주는 등 후배 가수의 본격적인 데뷔에 큰 몫을 담당했다"고 덧붙였다.
임재범이 만든 '그대는 어디에'는 애잔한 멜로디와 슬픈 가사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풍성한 음악적 감성을 자랑하는 차지연의 색깔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듣는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차지연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뮤지컬 무대를 통해 쌓아 올린 풍부한 음악적 감성 등이 조화를 이룬다.
이번 1ST 디지털 싱글 앨범 '그대는 어디에'를 시작으로 가수로서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는 차지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형 디바(Diva)로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앨범은 오는 30일 자정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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