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이 두자릿대 시청률 점령을 눈앞에 두고 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KBS '로맨스타운'의 전국 시청률은 9.5%다. 전날 시청률 8.2%에 비해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비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이 14%를, SBS '49일'이 15.4%로 '로맨스 타운'보다 높은 관심을 보였지만 반등의 기회는 충분히 있다. '49일'이 19일 마지막방송을 앞두고 있기 때문. 비록 후속작인 '시티헌터'가 이민호의 복귀작, 카라 구하라의 연기도전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긴 하지만 반등의 가능성은 적지 않다.
이날 '로맨스 타운'은 억척식모 노순금(성유리)가 100억원대 로또에 당첨되는 극적인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주인집 아들인 강건우(정겨운)와 노순금의 '반전 로맨스'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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