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두 달간의 월드 투어 대장정에 오른 JYJ(재중, 유천, 준수)가 중국 공연을 끝으로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했다.
JYJ는 지난 7일 중국 북경 샤오뚜지 체육관에서 'JYJ World tour 2011' 콘서트를 개최했다. JYJ는 뛰어난 라이브 무대와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가득 메운 1만여 관객들의 열광을 이끌어냈다.
JYJ의 이번 아시아 투어는 총 4회 공연에 약 4만 3천명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특히 김재중은 공연 연출 감독으로 데뷔, 그간 쌓아온 공연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도 있는 무대를 연출했다.
JYJ는 "이번 월드 투어는 JYJ의 새로운 도전이었고,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표현한 무대였다"며 "오랜만에 아시아 팬들과 정규 콘서트로 만나 뵙게 되었는데 다채로운 음악을 보여 드리게 되어 기뻤고 변함 없이 뜨거운 환호를 보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JYJ는 다음주 LA로 이동하여 북미 투어 준비에 돌입한다. 북미 투어는 오는 20일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22일 뉴저지, 27일 LA, 6월 2일 산 호세 등 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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