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범기자] 삼성 김상수(21)가 데뷔 3년만에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김상수는 8일 대구 LG전에 9번 유격수로 선발출장해 2회말 채상병의 투런포로 2-1로 역전한 직후 상대 선발 박현준의 2구째 슬라이더(125km)를 그대로 통타, 좌중간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김상수는 2009년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한 3년차 내야수. 그 동안 홈런이 없었던 그는 228경기 610타수 만에 짜릿한 홈런 손맛을 봤다.
[권기범기자] 삼성 김상수(21)가 데뷔 3년만에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김상수는 8일 대구 LG전에 9번 유격수로 선발출장해 2회말 채상병의 투런포로 2-1로 역전한 직후 상대 선발 박현준의 2구째 슬라이더(125km)를 그대로 통타, 좌중간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김상수는 2009년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한 3년차 내야수. 그 동안 홈런이 없었던 그는 228경기 610타수 만에 짜릿한 홈런 손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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