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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조인성 "지금 이 순간도 군 입대 잘했다는 생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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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군에서 전역한 조인성이 '군 입대 하길 잘했다'는 씩씩한 소감을 전했다.

조인성은 4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오산 공군작전사령부에서 전역했다. 말쑥하게 군복을 입고 나타난 조인성은 후임들의 환송과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전역식을 가졌다.

이 날 조인성의 전역식에는 평일임에도 400여명의 국내외팬들이 몰려 2년의 공백에도 식지 않은 조인성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팬들은 케이크와 꽃다발, 각종 플래카드를 준비해 조인성의 복귀를 열렬하게 환영했다.

전날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은 조인성은 "남들보다 특출나게 군복무를 잘 한 것도 아닌데 그저 열심히 했다고 인정해 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며 "지금 이 순간도 군대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군생활 하고 나니까 반갑게 맞아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시고 멀리서 취재도 와주셨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연거푸 인사를 전했다.

조인성은 "더 자주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조인성은 제대를 앞두고 성실하게 군복무에 임한 점을 인정받아 공군 참모총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지난 2일 조인성은 병사 신분으로는 공군 최초로 참모총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직접 전달받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한편 조인성은 4일 오전 2008년 11월 공군에 입대한 후 25개월만에 군 전역을 신고했다. 조인성은 군 제대 후 여행을 통해 휴식을 취한 후 영화 '권법'으로 컴백한다.

조이뉴스24 평택(경기)=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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