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씨스타의 멤버 보라가 KBS2 '백점만점' 촬영 도중 머리 부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보라는 지난 30일 방송된 '백점만점'의 전국 아이돌 체전에서 전력 질주하다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 CT 촬영후 퇴원한 소식이 방송 직후 알려졌다.
효린과 보라가 결성한 유닛 프로젝트인 씨스타19(씨스타나인틴)이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부상 소식아 알려지며 팬들 사이에서 걱정과 우려가 쇄도했다.
소속사 측은 "머리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컴백 무대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며 남은 기간 컨디션을 조절해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씨스타 데뷔 후 처음 시도하는 유닛 프로젝트인 씨스타19의 신곡 '마 보이(MA BOY)'는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불안하면서도 애틋한 감성적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날 공개된 앨범 재킷사진에서는 씨스타19의 보라와 효린이 우비소녀로 빙의, 깜찍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과시했다. 씨스타19은 오는 3일 'MA BOY' 음원을 공개하고 컴백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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