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모델 김유리가 자살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김유리는 19일 오전 음독자살을 기도,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 현재 시신은 서울 삼성의료원에 안치돼 있으며,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김유리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무리 생각해봐도, 백번을 생각해 봐도 세상엔 나 혼자뿐이다"라는 글귀로 외로운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1989년생인 김유리는 200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이후 서울컬렉션을 비롯 유수의 브랜드 패션쇼에 모델로 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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