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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 장혁 vs '49일' 정일우, 트레이닝 패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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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경기자] 이탈리아 디자이너가 손수 한땀 한땀 지은 '시크릿가든'의 현빈표 스팽글 트레이닝복을 시작으로 전국은 요즘 트레이닝 패션 열풍이 거세다.

지난달 해병대 입대한 현빈이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보여준 트레이닝 패션은 그간 '후줄근 츄리닝'으로 통하던 트레이닝 스타일에 변화를 가져왔다. 이어 SBS '마이더스'의 장혁과 '49'일의 정일우가 간지나는 트레이닝 패션으로 안방극장 여성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마이더스'에서 장혁은 완벽한 슈트룩에서 트레이닝룩으로 갈아입고 특유의 남성미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극 초반 주로 슈트차림으로 눈길을 모았던 장혁은 최근 유인혜(김희애 분)-유성준(윤제문 분)에게 복수의 칼날을 품고 이른바 '작전'에 들어갔다.

빨간색, 파란색, 혹은 초록색에 노란색 줄무늬가 있는 트레이닝복은 자칫 잘못 입으면 '동네 백수' 스타일이지만 장혁처럼 트렌디한 야상점퍼를 믹스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빈티지한 스타일을 연출하면 좋다.

또 수목극 '49일'에서 스케줄러 역을 맡은 정일우의 노란색 트레이닝복도 빼놓을 수 없다. 최근 방송분에서 그는 밤에 이경(이요원 분)에게 빙의된 지현(남규리 분)이 학교 운동장에서 달리기할 때 순식간에 등장해 속사포 같은 랩송을 선보였다.

정일우는 현실에는 없는 스케줄러답게 다양한 의상들을 선보이며 화제를 몰고 있는데, 이번 노란바탕의 검정색 줄무늬가 들어간 트레이닝복과 날개 달린 운동화 역시 캐릭터를 돋보이게 했다.

패션 관계자는 "예전에 트레이닝복은 단순히 운동을 하기 위한 편한 복장이었으나 최근 트레이닝복은 유행을 이끄는 아이템"이라며 "캐주얼, 아웃도어 등 다양한 장르와 믹스매치돼 날로 스타일리시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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