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일본에서 한국 연예계를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김현기가 이에 대해 해명했다.
김현기의 소속사 관계자는 31일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김현기가 한국 연예계를 비하하고자 하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본인도 대본을 받아보고서야 그런 내용이 있는 줄 알았다. 프로그램의 PD에게 난색을 표했으나, PD가 '그냥 개그의 소재일 뿐 악의는 없으니 괜찮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본의 아니게 한국 비하 논란에 휩싸여 안타깝다"라며 "절대 한국을 비하하고자 하는 의도는 없었다"고 다시 한 번 덧붙였다.
한편 김현기는 일본의 유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하네루노토비라'에 출연해 걸그룹이 도저히 소화할 수 없는 미션을 주고 모두 소속사와의 계약에 들어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개그로 한국연예계를 비하하고 혐한을 조장했다는 파문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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