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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선 하차 이슈에 '강력반' 시청률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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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강력반'이 '배우 선우선의 하차'라는 이슈에 힘입어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강력반'은 시청률 7.8%로, 지난주 방송분(7.6%)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짝패'는 16.3%, SBS '마이더스'는 12.5%를 기록하며 '강력반'보다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두 작품 모두 지난주보다 약간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강력반'은 미진(선우선)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를 돕기 위해 용의자 소민(우리)을 쫓는 모습이 방송됐다. 불길에 휩싸인 학교 창고 안에서 송이를 구출하지만 정작 미진 본인은 탈출에 실패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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