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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첫방 '짝', 부진한 출발…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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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정규편성 후 첫방송된 SBS '짝'이 초반 부진한 시청률을 보였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밤 방송된 '짝'은 6.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파일럿으로 첫방송된 SBS 스페셜 '나는 한국인이다 1부-짝'의 시청률 12.1%에서 5.9%포인트 하락한 수치. '짝'은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던 파일럿 방송보다 절반 가까이 시청률이 떨어지며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짝'에서는 여성 7명과 남성 5명이 자신의 사랑을 찾아 애정촌에 모여든 모습이 방송됐다. 특히 이 중에서 '여성 4호'가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은 14.0%, KBS 2TV '추적 60분'은 3.3%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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