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애교스러운 춤이 처음에는 오글거렸다고 말했다.
걸스데이는 16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예홀에서 열린 걸스데이 싱글앨범 '반짝반짝' 쇼케이스 기자간담회에서 컴백 소감을 밝혔다.
걸스데이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반짝반짝'을 공개, 한층 더 상큼하고 발랄해진 안무와 중독성 강한 노래를 선보였다.

걸스데이는 "처음 춤을 봤을 때 너무 애교스러워 오글거렸는데 하면 할수록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중독성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걸스데이는 또 "남자친구에게 앙탈 부리는 춤인데 즐기면서 하고 있다. 꽤나 귀여운 모습으로 발전한 것 같다"고 말했다.
걸스데이는 "이번에는 걸스데이를 좀 더 알리고 자리를 잡기 위해 열심히 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눈도장을 찍으려고 한다"며 "걸스데이의 수식어가 반전돌인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열심히 지켜봐주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반짝반짝'은 80년대 히트곡 나미의 '빙글빙글'을 모티브로 만든 곡으로 작곡가 남기상이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경쾌한 멜로디 라인에 톡톡 튀는 가사가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띈다.
걸스데이는 오는 1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세 번째 싱글앨범 '반짝반짝'의 컴백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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