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장진리기자] 만남이 찬란했던 만큼 이별의 아쉬움은 컸다. 톱스타 커플 현빈과 송혜교가 결별했다는 소식은 바다 건너 중국에도 속보로 전해졌다.
중국의 왕이오락(网易娱乐) 등 주요 연예매체에서는 '현빈-송혜교, 이미 연초에 헤어졌다'는 제목으로 소속사의 보도자료 전문을 실었다.
이들은 기사에서 "드라마 속 연인으로 시작해 한국의 대표 커플로 이름을 알렸던 현빈, 송혜교가 소속사를 통해 이미 올 초에 헤어졌다는 발표를 했다"고 보도했다.
송혜교는 2004년 드라마 '풀하우스'로 중국에서 인기를 끈 바 있고, 현빈은 최근 '시크릿가든'이 선풍적인 화제를 만들어낸 바 있어 현지 팬들의 관심은 더욱 크다.

특히 현빈의 군 입대 바로 다음날 전해진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중국팬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얼마 전 결별설이 진짜가 됐다니 아쉽다", "두 사람이 헤어진 것과 상관없이 두 사람의 행복했으면 좋겠다", "현빈이 힘들지 않고 군대에 잘 적응하면 좋겠다"며 위로의 댓글을 올리고 있다.
일본 외신 역시 발빠르게 두 사람의 결별사실을 보도했다.
일본의 산케이스포츠는 8일 "7일 해병대에 입대한 한류스타 현빈과 인기여배우 송혜교가 올해 초 결별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며 "두 사람은 서로 스케줄이 바빠지며 자연스럽게 멀어져 결별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스포츠호치 역시 "현빈과 송혜교가 약 2년여의 열애 끝에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스포니치는 온라인 톱기사로 현빈과 송혜교의 결별 기사를 걸며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스포니치는 "2008년 드라마로 연인이 된 현빈과 송혜교가 이미 올해 초 결별했으며, 현빈의 해병대 입대를 기다려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현빈과 송혜교의 결별이 알려진 후 일본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특히 일본 내의 현빈 팬들은 혹시 두 사람의 결별이 군대 내의 현빈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지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일본 네티즌은 "드라마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있었던 두 사람의 이별이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조이뉴스24 /김양수·장진리기자 ent@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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