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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초고왕', 10회 연장 검토…'광개토대왕'은 6월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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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성 김지수 주연의 KBS 주말 대하드라마 '근초고왕‘이 10회 연장 방송을 검토하고 있다고 KBS 제작 관계자가 밝혔다. 이로써 후속작 '광개토대왕'은 6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드라마 '근초고왕'은 광개토대왕에 앞서 중국의 요서지방을 지배했던 백제의 근초고왕을 재조명하는 작품으로, 현재 10% 전후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6월 방송을 앞둔 드라마 '광개토대왕'은 고구려의 부흥기를 이끌어낸 광개토대왕의 일대기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탤런트 이태곤과 장신영이 캐스팅된 상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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