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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에버딘 3-0으로 꺾고 선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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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강팀 셀틱이 차두리(31), 기성용(22)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승리하며 1위를 유지했다.

셀틱은 2일 오전(한국시간) 피토드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2011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에버딘과 원정 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18승4무2패, 승점 58점을 기록한 셀틱은 2위 레인저스(16승2무3패, 승점 50)보다 세 경기를 더 치른 상태에서 승점 8점차 1위를 이어갔다.

경기 개시를 알리는 주심의 호각이 울리자마자 셀틱에 행운이 따랐다. 에버딘의 앤드루 컨시딘이 미드필더 스콧 브라운을 봉쇄하는 과정에서 퇴장 판정을 받았다.

수적 우세를 앞세운 셀틱은 12분 게리 후퍼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1-0으로 앞서갔다.

후반에도 셀틱의 리드는 계속됐고 30분 마크 윌슨이 1군 입성 후 첫 경기에서 헤딩으로 골을 터뜨리며 점수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셀틱은 33분 앤소니 스톡스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2011 아시안컵에 참가했던 차두리와 기성용은 국내로 돌아와 휴식을 취해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이들은 오는 주말께 셀틱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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