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대성과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애니메이션 속 목소리 연기로 무대 밖 장외 대결을 펼친다.
뛰어난 예능감각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는 대성과 신동은 각각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쳐'와 '알파 앤 오메가'로 성우에 도전했다.
두 남자 아이돌의 성우 도전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두 사람 모두 기대 이상의 실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먼저 더빙연기에 도전한 대성은 '새미의 어드벤쳐'에서 주인공 거북이 새미의 목소리 더빙을 맡았다.
평소 귀여운 이미지와 딱 맞는 바다거북 새미의 목소리를 연기한 대성은 새미 목소리를 위해 거북이처럼 생각하고 거북이처럼 말하기를 연구했다고 말했다.
신동이 더빙 연기를 맡은 '알파 앤 오메가'는 사랑스러운 늑대 커플의 신나는 1000마일 고잉홈 프로젝트를 다룬 3D 어드벤처이다. 평원과 협곡을 오르내리며 펼쳐지는 짜릿한 모험을 선사하는 이번 작품에서 신동은 능숙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이며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가족관객을 위한 두 편의 애니메이션 속 남자 아이돌 더빙 맞대결이 더욱 흥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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