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초딩' 은지원과 재치넘치는 입담의 탁재훈이 KBS 설 특집 '연예인 복불복 마라톤 대회' MC로 나선다.
신묘년 설날을 맞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배우, 탤런트, 가수, 스포츠 스타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연예인 100명이 상금 1천만원을 놓고 불꽃튀는 레이스를 펼친다.

오는 27일 인천시 강화군 섬 동검도에서 열리는 '연예인 복불복 마라톤 대회'는 탁재훈, 은지원, 이병진, 허준, 이현주 아나운서 진행 아래 마라톤 풀코스(42.195km)를 정확히 10분의 1로 줄인 4.2km 초단축 레이스로 펼쳐진다.
동검도를 한 바퀴 도는 초단축 마라톤 코스에는 10여 군데의 복불복 코너가 마련돼 있고, 이 복불복을 모두 통과해야만 결승점에 도달할 수 있다.
까나리부터 시작해 단계별로 기발하고 다양한 장치들이 준비돼 있으며 '1박2일'에서 보여줬던 복불복 마라톤의 확장 종결편으로 더 많은 장치를 개발해 다양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비스트, 포미닛, 티아라, 시크릿 등 아이돌 그룹을 주축으로 가수, 탤런트, 개그맨, 아나운서, 스포츠스타 등 각 분야 대표 연예인 총 100명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 41세의 이하늘이 최고령 참가자로 참가해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총 1천만원의 상금이 걸린 KBS 설특집 '연예인 복불복 마라톤 대회'는 오는 2월 4일 저녁 7시2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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