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삼성전자 애니콜 새 모델 발탁

가수 아이유가 삼성전자 애니콜의 새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10일 삼성전자는 '잔소리', '좋은 날' 등으로 가요계를 뒤흔든 아이유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좋은 날'의 히트에 이어 최근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초밥소녀'로 출연, 연기자로도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아이유는 "그간 이효리, 에릭, 보아, 이준기 등 톱스타들이 거쳐간 국민 브랜드 애니콜의 모델로 활동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가수, 연기자에 이어 CF 모델로서의 역량도 백분 발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