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석 감독의 영화 '글러브'(제작 시네마서비스)가 전체관람가 등급을 확정했다.
10일 오전 영화사는 "강우석 감독 연출작 중 첫 휴먼드라마이자 국내 최초 청각장애 야구부를 소재로 한 '글러브'가 전체관람가 등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글러브'가 전체 관람가 등급을 받음에 따라 가족단위 관객을 타깃으로 다가올 설 연휴 흥행을 노릴 전망이다.
강우석 감독 역시 "'글러브'는 1080영화로, 남녀노소와 세대를 불문해 모두 즐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영화 '글러브'는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