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디어,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 우수 기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현대미디어는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 우수 네트워크 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발표했다.

올해 업체는 한국으로 온 중국 출신 결혼 이민자들에게 자녀들과 함께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엄마와 함께하는 고향 방문 프로젝트)을 진행한 바 있다.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 추천으로 선정된 결혼이민자 및 이주여성 중 길림성 출신 가족 5쌍(총 13명)에게 지난 7월 3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방문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업체는 우수 네트워크기관에 선정돼 오는 27일 개최되는 '2010 다문화가족지원 사업보고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할 예정이다.

우수 네트워크기관으로 선정된 기업은 삼성사회봉사단, 포스코, KT, 현대미디어 등 4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