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10부 연장 확정…1월말 종영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이 10회 연장을 최종 결정했다.

MBC '역전의 여왕' 제작진은 17일 "작가가 아직도 전개할 만한 충분한 이야기가 있는 상황이다"며 "출연진들도 시청자들의 지지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작가의 생각에 공감하게 돼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20부작으로 기획된 '역전의 여왕'은 총 30부작으로 연장돼 1월말 종영될 예정이다.

한편 '역전의 여왕' 후속으로는 천정명과 한지혜, 이상윤 등이 출연하는 '짝패'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