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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AG]한·중 농구격돌! 유재학 감독 '만리장성 맛만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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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드디어 최강자 중국을 만났다. 하지만 총력전보다는 전력 탐색을 노린 실리전을 추구할 계획이다.

한국은 21일 오후 8시 15분(한국시간)부터 광저우 국제스포츠 아레나서 열리는 E조 예선 네번째 경기서 중국과 격돌한다. 상대국만으로 보면 사실상 미리맞은 결승전이지만 유재학 감독은 일단 전력을 숨길 작정이다.

한국은 잇달은 국제대회 참패 속에 명예회복을 노리며 야심차게 광저우에 입성했다. 농구인기를 견인할 책임까지 도맡은 대표팀으로서는 우승을 위해 전략적인 시나리오를 구성했다. 그 일환 중 하나가 바로 예선 중국전에서는 힘을 빼지 않겠다는 것이다.

한국은 이전 예선 3경기서 모두 완승을 거뒀다. 우스베키스탄을 103-54로 완파하며 첫 테이프를 기분좋게 끊은 한국은 요르단을 95-49, 북한을 96-66으로 꺾으면서 순항 중이다. 중국 역시 몽골, 북한, 우즈베키스탄을 차례로 연파하고 우승후보다운 위용을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농구는 12개국이 2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 상위 4개국이 8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현 전력상으로 중국은 결승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고, 한국 역시 중동의 약세로 충분히 금메달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국은 차후 중국과의 재대결을 대비해 이번에는 우리 전력을 숨기면서 상대 전력을 파악할 참이다.

특히 홈팀 중국으로서는 패배 자체가 용납이 안되는 상황인 터라 한국으로서는 호재다. 만에 하나 한국에게 밀린다면 승리를 위해 경기 도중 전력을 다할 수 밖에 없다. 한국은 승패를 떠나 중국의 보유 전력을 모두 이끌어낼 수 있어 지더라도 소기의 성과는 달성할 수 있다 .

유재학 감독은 중국전을 맞아 "기본적인 것만 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결정적인 순간을 위한 '허허실실' 작전인 셈이다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한 한국의 거시적 플레이가 시작됐다.

조이뉴스24 /광저우=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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