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의 하지원이 친동생 전태수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밝혔다.
하지원의 동생 전태수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성균관스캔들'에 악역 하인수로 출연,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았다.
전태수는 '성균관 스캔들'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 MBC 새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연이어 캐스팅되기도 했다.
하지원은 "같이 사는데도 서로 집에서 만나는 시간이 잘 맞지 않아서 얼굴 본지 한참 됐다"며 "건강 챙기자며 서로 문자를 주고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원은 동생 전태수가 스케줄이 늘어나고 나서 달라졌다는 뒷이야기도 전했다.
하지원은 "이제 누나를 더 많이 챙겨주는 것 같다"며 "현장에서 직접 겪어서 그런지 더 신경 쓰는 것 같다. 전에는 잘 안챙겨줬다"라고 솔직히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은 갑자기 영혼이 뒤바뀐 두 남녀가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13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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