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구장'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패션쇼, 콘서트 등으로 야구장 밖 활동이 잦았던 KBS '천하무적 야구단'이 본업으로 돌아와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경남 창원 일대에서 4일간 열리는 이번 전국대회는 '천하무적 야구단'을 제외한 7개팀이 공개 추첨 후 총 8팀의 조별 리그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소 1개 이상의 리그에 소속된 순수 동호인 구성의 단일팀으로 2010년 10경기 이상 출전, 승률 5할 이상인 팀이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출전팀 공개 추첨식은 오는 16일 서울 88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회 우승팀에는 500만원, 준우승 팀에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KBS '천하무적 야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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