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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 빽가와 열애설 부인…"어색해서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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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루시 배다해가 빽가와의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2일 오전 한 매체가 배다해와 빽가가 1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하면서 두 사람의 핑크빛 소문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배다해는 트위터를 통해 빽가와의 열애설을 직접 해명했다.

배다해는 이날 오후 "이제 어디가서 친하다느니 존경한다느니 이런 말도 안되겠다"며 "진짜 어색해서 일 어떻게 하라고"라는 글을 남겨 곤란한 심경을 직접 밝혔다.

빽가의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중"이라며 아는 바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배다해는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남자 그리고 하모니' 편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코요태 멤버인 빽가는 올해 초 뇌종양 수술을 받고 회복, 현재 사진작가로 활동 중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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