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이하 런닝맨)'이 2주 연속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1일 저녁 방송된 '런닝맨'은 10.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방송분 11.1%보다는 0.8%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러나 전회 방송분은 F1 코리아 그랑프리 중계 여파로 KBS 2TV '해피선데이'가 지연 방송돼 맞대결을 피했다는 점에서 'F1의 덕을 봤다'는 일부 평가가 있었다.
그러나 '런닝맨'은 2주 연속 10%대의 벽을 깨고 소중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함으로써 안정세에 접어드는 모습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몰래카메라에 눈물을 흘리는 등 활약을 펼쳤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는 22.2%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 '일요일일요일밤에 1부-뜨거운 형제들'은 4.7%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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