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김현중과 정소민이 첫방송부터 달콤한 키스신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1일 방송된 '장난스런 키스'의 1회 방송에서는 주인공 백승조(김현중 분)와 오하니(정소민 분)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첫 키스신은 오하니의 꿈 속에서 이뤄졌다. 오하니는 숲 속의 눈부신 정령이 자신에게 다가와 달콤한 입맞춤을 하는 꿈을 꿨다. 하니는 자신이 꿈에서 본 그 남자가 '에이스' 백승조라고 굳게 믿으며 열렬히 그를 짝사랑하게 됐다.
그러나 꿈 속 키스의 달콤함은 현실로 돌아오자 사라졌다.
하니는 승조 앞에서 발차기로 망신을 당하는가 하면 승조에게 보낸 러브레터가 싸늘한 반응을 얻으며 전교생들에게 놀림감이 되는 굴욕을 당했다.
하니는 또 사사건건 자신을 무시하는 승조에게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겠다"고 내기를 걸면서 다시 한 번 전교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두 사람의 인연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하니는 지진으로 집이 무너지면서 승조와 한 지붕 아래 동거, 향후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비록 꿈 속이었지만 두 사람이 키스하는 모습이 너무나 예뻤다' '빨리 러브라인이 진전되서 다시 한 번 키스신을 보고 싶다'며 두 사람의 키스신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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