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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야구 이어 '연예인 볼링단'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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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BS 2TV '승승장구'에 새로운 MC로 합류한 배우 김성수가 또 다른 변신에 나섰다.

김성수는 볼링 소재 스포츠 버라이어티 XTM '럭키 스트라이크 300'에 출연해 만능 스포츠맨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김성수는 "평소 볼링을 굉장히 좋아하고 즐긴다. 현재 야구도 하고 있지만 볼링은 볼링만의 매력과 즐거움이 있어 도전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로 인해 볼링이 최고의 국민 생활 스포츠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 외에도 조연우, 김창렬, 송종호, 박휘순, 정주리 등 총 10명의 출연진이 의기투합하는 '럭키 스트라이크 300'은 볼링을 사랑하는 스타들을 전면에 내세워 본격적인 스포츠 버라이어티를 선보인다.

이들은 오합지졸 아마추어 팀으로 시작해 최종 세계 선수권 대회에 참여할 만큼의 프로로 거듭나며 스포츠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감동의 순간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현재 김성수는 KBS '천하무적 토요일'에서 천하무적 야구단으로 활동하며 남다른 운동 신경과 함께 남성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트콤 MBC '볼수록 애교만점', '옴므 2.0'MC에 이어 최근 '승승장구' MC 자리까지 꿰차며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이번 도전 역시 연예계 안팎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럭키 스트라이크 300'은 오는 18일 첫 촬영을 시작해 10월 5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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