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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 빅토리아, '빅심의'부터 '4차원 캐릭터'까지 예능샛별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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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매력과 애교 섞인 말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f(x)의 빅토리아가 예능 샛별로 급부상했다.

23일 방송된 KBS2TV '청춘불패-일본특집'에서 빅토리아는 G7멤버들이 19금 말투나 행동을 할 때마다 제제하고 나서면서 '빅심의'라는 애칭을 얻게됐다.

빅토리아는 노천온천 촬영 때 카메라 앞에서 옷 갈아입는 소리를 막아서는가 하면, 거침없는 행동의 성인돌 나르샤 옆엔 항상 빅토리아가 있어 "성인돌 잡는 빅토리아"라고 불리기도 했다.

또 평소에도 혼자 있기를 좋아한다는 빅토리아는 '청춘불패'를 통해 홀로 나무나 식물들과 대화하는 모습이 많이 포착되는 등 4차원 캐릭터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일본 촬영에서도 아스파라거스 농장을 찾아, 쓰러져 있는 아스파라거스를 일으켜 주며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해 멤버들을 웃음바다에 빠트렸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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