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넘버원' 소지섭-김하늘, 격렬 키스신 공개

MBC 새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 원'의 소지섭과 김하늘의 격렬한 키스신이 공개됐다.

예고편을 통해서 강도 높은 멜로 장면이 보여지면서 그 수위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는데 '로드 넘버 원'은 1회부터 소지섭과 김하늘의 전투 같은 키스 장면을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진한 키스 장면은 고향인 영촌면의 다리 위에서 장우와 수연이 헤어지는 장면이다.

어려워진 가정 형편 때문에 의사의 꿈을 포기하려는 수연(김하늘 분)을 위해 장우(소지섭 분)는 빨치산 토벌 작전에 참가하기로 한다. 수연은 돈을 위해서 사지로 나가려는 장우를 막지만 수연을 위한 장우의 마음은 확고하다. 수연을 두고 길을 떠나려던 장우는 다시 돌아와 수연에게 뜨거운 이별의 입맞춤을 한다. 그리고 반드시 살아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한다.

이렇듯 '로드 넘버 원'은 1회부터 강도 높은 멜로 장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1회부터 장우와 수연, 태호(윤계상 분)의 본격적인 삼각관계 구도가 그려지는 등 빠른 전개를 보일 예정. 사지로 떠난 장우의 전사 통지를 받은 수연 앞에 태호(윤계상 분)가 등장하는 것.

태호는 수연에게 첫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고 수연도 결국 마음을 열고 결혼까지 약속하게 된다. 그러나 죽은 줄 알았던 장우가 살아 돌아오면서 세 사람의 엇갈린 인연이 시작된다.

'로드 넘버 원'은 오는 23일 MBC를 통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