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이 '피겨여왕' 김연아와 '월드스타' 비의 출연에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16.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연아와 비는 '황금어장'의 코너 '무릎팍도사'와 '라디오스타'에 각각 출연했으며 이는 2주에 걸쳐 방송됐다.
지난 달 26일 김연아와 비가 출연한 1회 방송분은 21.7%를 기록하며 역대 자체최고시청률을 달성했다. 그러나 2회 방송분에서는 21.7%보다는 5.0%포인트 하락한 16.7%의 시청률을 기록, 다시 한 번 최고시청률 경신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이날 '황금어장'은 두 월드스타의 솔직한 입담에 힘입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황금어장'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남아공월드컵 특집다큐'는 3.6%, KBS 2TV '추적 60분'은 5.8% 등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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