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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감독판으로 9월 16일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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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흥행 역사를 다시 쓴 3D 블럭버스터 영화 '아바타'가 오는 9월 감독판으로 재개봉된다.

수입 배급사인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9일 전 세계적으로 3D신드롬을 몰고 오며 문화계 뿐만 아니라 사회 각층으로 3D의 영상혁명을 가져온 작품 '아바타'가 제임스 카메론에 의해 재편집된 감독판으로 9월 16일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12년간 지켜온 '타이타닉'의 전세계 흥행 1위 기록을 경신하며 전세계적으로 흥행 스코어를 다시 쓴 '아바타'는 올초 국내에서 1천330만이라는 최다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아바타' 감독판은 전국 3D 상영관과 아이맥스(IMAX)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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