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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옥주현 팬티스타킹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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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TV '철퍼덕 하우스'에 출연한 지석진이 "다음 생에 옥주현의 팬티스타킹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발언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석진은 지난 22일 '철퍼덕 하우스'에 출연, MC 이경실과 정선희를 비롯해 옥주현, 강수정, 조혜련 여걸 파이브 멤버들과 한 자리에 모여 당시 숱한 화제를 낳았던 여걸 파이브의 못 다한 이야기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여걸 파이브 멤버 중 당시 옥주현을 남몰래 짝사랑 했다"며 "옥주현이 물을 맞으며 섹시댄스를 추는 모습은 반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석진은 "다리가 예쁘기로 유명한 옥주현을 보며 다음 생에는 옥주현의 팬티스타킹으로 태어나고 싶다"는 짓궂은 농담을 던져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당시 여걸 파이브 촬영이 끝나고 회식 자리에서 있었던 남자 게스트들과의 에피소드 및 그동안 방송에 한 번도 나가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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