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천안함 침몰 사고로 인한 경쟁 예능프로그램의 결방과 재방으로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 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스타킹'은 14.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27일 방송된 12.9%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 때는 물론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올랐다.
한편 동시간때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은 감동 콘셉트였던 복싱 특집을 재방송 했고, KBS 2TV는 '천하무적 토요일'은 특집다큐 '동물의 건축술'로 대체됐다.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역시 결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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