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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오! 마이 레이디', 관전포인트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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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림과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매니저와 꽃미남 아이돌 스타로 만나 펼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을 S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가 22일 베일을 벗는다.

'별을 따다줘' 후속으로 방송되는 '오! 마이 레이디'는 초보 아줌마 매니저가 까칠한 꽃미남 스타를 길들이면서 한국 아줌마의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드라마이다.

배우와 매니저라는 구체적인 캐릭터로 현실감을 더하고 연예계 숨은 이야기로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의 재미를 더할 관전 포인트 3가지를 짚어봤다.

◆톱스타와 뮤지컬, 연예계 숨은 이야기 공개

드라마에서는 극중 톱스타 성민우(최시원 분)를 통해 뮤지컬을 포함한 연예계 이야기가 공개된다. 특히 '발연기'라는 오명을 가진 민우가 개화의 꾀임(?)에 넘어가 뮤지컬 한편을 올리게 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뮤지컬업계의 리얼하고도 디테일한 에피소드들이 그려진다. 또한 톱스타의 팬미팅이나 웨딩쇼, 영화촬영 뒷이야기들 또한 시청자들에게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아줌마 매니저 성공시대' 열어

엄마, 혹은 아내, 주부로 살아가는 아줌마들은 1인 2역, 3역을 도맡아 척척해낸다. 이에 제작진은 '아줌마가 매니저를 해도 잘하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냈고, 드라마를 만들기에 이르렀다.

특히 주부 10단이지만 매니저는 초보인 이혼녀 아줌마 윤개화(채림 분)가 회를 거듭할수록 '아줌마의 힘'을 보여주며 매니저로 성공해가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9시 시간대 SBS 드라마 성공신화 이어가나

드라마 '천사의 유혹'은 SBS가 파격적으로 9시 시간대에 배치한 드라마였다. '천사의 유혹'은 10회 만에 동시간대 최강자 'KBS 뉴스 9'를 제쳤고, 이후 2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방송된 '아버지의 집'과 '별을 따다줘' 역시 줄곧 17% 내외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며, '9시대는 SBS드라마 시청시간대'라는 이미지를 굳혔다.

'오! 마이 레이디'가 이들의 성공사례를 이어가며 '9시대=드라마시간대'라는 공식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SBS '오! 마이 레이디' 책임PD인 김영섭 CP는 "이번 드라마는 아줌마들의 성공시대를 담은 로맨틱코미디로 아줌마들을 중심으로 많은 응원이 예상된다"며 "특히 여기에 배우와 매니저라는 구체적인 로맨틱 커플이 현실감을 더하면서 드라마는 더 다양한 시청자층에서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이뉴스24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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