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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레이디' 첫 장면, 최시원 키스신으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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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가 최시원과 전혜진의 키스신으로 문을 연다.

22일 첫방송되는 '오! 마이 레이디'는 초보 아줌마 매니저가 까칠한 꽃미남 스타를 길들이면서 한국 아줌마의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드라마로 첫 회에서는 극중 인기 연예인 성민우 역으로 첫 주인공을 맡은 최시원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전혜진과 입맞춤을 나눠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촬영으로 설정된 첫 장면에서 톱스타인 성민우의 상대 여배우는 최근 드라마 '그대웃어요'에서 억척녀 정지수로 열연했던 전혜진. 전혜진은 카메오로 출연해 최시원과 키스신을 촬영했고 영화감독 역으로는 감초 연기자 이한위가 카메오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지난 2월 말 정동진에서 진행된 촬영에서는 최시원의 실제 팬들 50여명이 드라마 현장을 찾아 극중 민우를 열렬히 응원하기도 했고 전혜진과의 키스신에서는 함성을 터트리기도 했다.

조연출 이정흠PD는 "드라마를 위해 카메오 출연해준 전혜진과 이한위, 그리고 촬영에 도움을 준 최시원 팬클럽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첫회부터 풍부한 볼거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분명히 사로잡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별을 따다줘' 후속인 '오! 마이 레이디'는 채림, 최시원, 이현우, 박한별, 문정희 등이 출연하며 22일부터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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