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대체 복무해 온 방송인 하하가 오늘(11일) 소집해제한다.
하하는 지난 2008년 2월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해왔다.
하하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소집해제와 신고식을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하하는 소집해제 하루 전인 9일 자신의 트위터를 계설하고 "안녕하세요. 전 서래마을에 사는, 꼬마요정 친구 꼬마신사 하하에요. 반가워요"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남겨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제대 후 기대되는 연예인으로 손꼽히며 방송가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아온 하하는 소집해제 직후 바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하하는 MBC '무한도전' 녹화와 함께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고정 출연이 확정됐다. 또 절친한 친구인 MC 몽과 함께 SBS 파일럿 토크쇼 MC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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