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가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방영된 '파스타' 19회는 19.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회 방송분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경쟁 드라마들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월화극 정상을 지켰다.
SBS '제중원'은 14.4%의 전국 시청률을, KBS 2TV '부자의 탄생'은 11.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파스타'에서는 국내파 요리사 4명과 이들을 돕는 이태리파 4명, 후보 요리사 유경 등이 뉴쉐프대회를 위해 단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티격태격하며 신경전을 벌여왔던 이들은 요리를 하는 과정에 서로에 대한 신뢰감이 싹트면서 화합하는 모습,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또 막판 예기치 못한 사고로 국내파 요리사의 빈자리가 생기자 후보 선수였던 유경이 뉴쉐프 대회에 참가, 그 결과에 궁금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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