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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사' 송일국 "말벅지 근육 위해 2년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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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분들이 제게 '말벅지'를 가졌다고 하더라구요."

MBC 새 주말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로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송일국이 단단하고 탄력적인 몸을 만들기 위해 2년의 시간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송일국은 극중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대반전극을 펼치는 가운데 대담하고 파워풀한 재미교포 최강타로 분했다. 시놉시스에 최강타는 '로마 병사 같이 단단하고 균형 잡힌 몸'으로 묘사되어 있으며 송일국은 이같은 극중 캐릭터를 만들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출발했다.

때문에 송일국은 '바람의 나라'가 끝난후 지금까지 2년여간 부산에서 생활하면서 끊임없이 몸만들기에 주력해 왔던 것.

철인 3종경기를 좋아하는 운동 매니아기도 한 송일국은 상체근육 뿐만 아니라 단시간에 가질 수 없는 단단한 허벅지를 위해 꾸준히 상하체 운동을 병행해왔다고.

이에 송일국은 식스팩 상체를 가진 몸짱 남자 연예인들보다 한 발 더 나아가 단단한 하체까지 갖게 된 강철 남자로 분할 수 있었다. 송일국의 운동 트레이너는 '말벅지'라는 별명을 지어줬을 정도.

지난 16일 촬영한 이번 드라마 포스터 촬영에서 송일국의 단단하고 굴곡진 근육의 매력에 남녀 모든 스태프들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송일국 한채영 한고은 등이 출연하는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는 다음달 6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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