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극본 이홍구, 연출 이형선)의 송일국이 본격적인 촬영일정에 돌입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주인공 강타 역의 송일국은 지난 4일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는 신의 능력을 지닌 남자 주인공 최강타가 마약 조직을 상대로 벌이는 싸움을 그린 드라마로, 극중 강타는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가진 인물. 때문에 촬영 장면에도 고난이도의 액션 장면이 많다고.
송일국은 뛰어난 검술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수중장면에서는 물 속에서 80번이 넘는 촬영을 지속하는 투혼을 발휘해 '역시 송일국'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송일국은 또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운동을 통해 얻은 다부진 몸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촬영을 마친 송일국은 "액션 장면이 많은 작품이니만큼, 마지막 촬영까지 사고 없이 모두 무사히 촬영을 마쳤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송일국과 한채영, 한고은, 김민종, 유인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 국내 드라마 최초로 하와이 로케이션을 앞두고 있다.
'보석 비빔밥' 후속으로 다음달 6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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