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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킥' 김병욱PD "극단적 엔딩? 좋은 방법 모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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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김병욱 PD가 엔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일 방송된 '지붕뚫고 하이킥'의 스페셜 방송 '멜로를 말하다' 편에서는 황정음과 신세경, 윤시윤 등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극중 러브라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붕뚫고 하이킥'은 현재 정음(황정음 분)과 지훈(최다니엘 분)이 커플을 형성, 닭살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세경(신세경 분)과 준혁(윤시윤 분)이 가슴 아픈 짝사랑을 하고 있다.

시트콤의 종영이 다가오면서 시청자들은 네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결말을 맺을지에 대해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영철 작가는 제작진들 역시 지지하는 커플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 작가는 "제작진이 재미있어 하고 지지하는 커플이 다들 있다. 그러나 말을 꺼내는 순간 그 사람은 낙인이 찍힐까봐 말하지 않는다. 회의할 때 공정하게 하려고 한다. 누구를 지지한다는 것은 각자 일기장에 적어둔다. 누군가를 좋아한다고 해서 그사람 컷트만 찍어줄 수는 없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고 있는 김병욱 PD는 "예전의 작품들은 엔딩 욕심이 있어서 극단적으로 내린 엔딩이 있었다. 그러나 내 생각이 객관적이지 않을 것 같아서 이번에는 작가분들과 협의를 한다. 어떤 엔딩이 좋을 것인가 싶어서 좋은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붕뚫고 하이킥'은 5일 간의 스페셜 방송을 마치고 오는 8일부터 본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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