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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亞영화상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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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영화 '박쥐로 아시아영화상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3월 22일 열리는 아시아영화상에서 송강호를 비롯한 우리 배우들이 대거 후보로 지명됐다.

송강호는 '박쥐'로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돼 일본 아사노 타다노부('비용의 아내')와 중국의 황보('소'), 일본의 마프모토 히토시('심볼'), 홍콩 왕수에치('8인 : 최후의 결사단')와 경쟁한다.

아시아영화상은 홍콩국제영화제 조직위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송강호를 비롯해 배두나, 김혜자가 여우주연상 후보에, 김꽃비가 여우조연상, 원빈이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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