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걸' 이현지가 두가지 토끼를 잡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 'X맨'으로 데뷔한 후 '만원의 행복', '뮤직뱅크'의 MC로 활약하며 특유의 발랄함과 톡톡 튀는 개성으로 인기를 모은 이현지는 시트콤 '코끼리'에 이어 '주유소 습격사건 2'로 스크린 데뷔전을 치른다.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2'에서 이현지는 청순한 얼굴과 백치미 넘치는 성격의 여고생 '명랑' 역을 맡았다.
현재 유아교육과 졸업반인 이현지는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유치원 교사의 꿈을 아직도 저버리지 않고 있다. 지금은 연기의 매력에 빠져 있지만 앞으로도 전공을 살려 유치원 선생님으로 일해보고 싶다고.

"지금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욕심인 줄은 알지만 두개 다 하고 싶어요. 어렸을 때부터 장래 희망은 유치원 선생님이었거든요. 지금은 연기자 유치원 선생님으로 바뀌었죠(웃음). 어릴 때부터 꿈 꿔온 거라 포기가 안돼요. 언젠가는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실제로 사주를 보면 두 가지 직업을 갖는 게 팔자래요(웃음). 한 가지에 만족하지 않는 성격이라고요. 지금은 연기에 전념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꿈을 이루고 싶어요."
좋은 연기자가 되기 위해 현재 연기 레슨을 받고 있다는 이현지는 드라마 '태양의 여자'의 김지수, 이하나 같은 악역을 언젠가 연기해 보고 싶다고 한다.
"지금은 어떤 역할이든 다양하게 연기하고 싶어요. 하지만 나이가 들고 경력이 쌓이면 꼭 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어요. '태양의 여자'의 김지수, 이하나 씨 같은 역할이요. 단순한 악역이 아니라 아픈 사연이 있는 악역이죠. 지금은 욕심이지만, 연기 경력이 쌓이면 아니 죽기 전에는 꼭 해보고 싶은 역할이에요(웃음)."
가수와 MC, 쇼프로 패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만능 엔터테이너 이현지의 첫 스크린 연기는 오는 21일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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